Best Album-Across The Romantic Bridge
朴火耀飞亲自为BEST专辑选定曲目,大体上反映3年来她的成长期的有印象的曲目。虽然是BEST专辑但是收录了新曲“Can You Tell Me...?”,该曲是火耀飞第一次尝试的风格,是Middle Tempo的乾净、简洁的R&B,哀痛欲绝的歌词与Melody相一致。还有Remake “pattikim”的“离别”,NaEol、朴孝信等参与的Duet曲。
시간의 향기를 가로지르는 박화요비의 첫 베스트가 발매되었다. 그녀가 직접 선곡한 앨범의 전체적인 음악적 구성은 3년간의 그녀의 성장기를 인상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Lie'와 '그런 일은'등이 수록된 데뷔앨범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던 신인 시절, 그리고 2집의 '눈물',을 거쳐 '어떤가요'의 인기와 함께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3집은 음악적 성장을 위한 그녀의 쉼 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최근 일본의 Sony Muisc과의 성공적인 음반계약 체결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연말에 발매될 4집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일본진출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음악적 매력은 이번 앨범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MR을 포함한 전체 17곡 중에서 앨범 선택의 최고 메리트로 작용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신곡 'Can You Tell Me...?'이다.
이곡은 그녀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미디움 템포의 깨끗하고 간결한 R&B곡으로서, 애절한 가사와 맞물린 전체적인 멜로디 전개는 오리엔탈적인 신비로움으로 가득하다. 이에 더해서 패티김의 '이별'을 리메이크한 곡, 나얼(브라운 아이드 소울), 박효신 등 최고의 남성 보컬과 함께 한 듀엣곡 '애써', 'Promise'등이 수록되어 그녀의 다양한 음색을 한꺼번에 감상하는 재미가 더없이 크다.
연말에 발표할 4집에 앞서 소니와의 계약으로 일본진출까지 계획중인 박화요비가 직접 선곡한 베스트 앨범. 그간 발표한 베스트 트랙들과 신곡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