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精彩的一天)
박기영의 첫 크로스오버 도전!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가 러브송으로 다시 태어난다! - 전세계 최초 ‘The Whole Nine Yards’ 리메이크곡 ‘어느 멋진 날’ 발표! 박기영이 크로스오버 앨범 [A Primeira Festa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의 선공개곡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며 크로스오버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박기영은 1998년 데뷔 후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동시에 갖춘 독보적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 어느덧 데뷔 17년을 맞이한 그녀가 대중가수 최초로 정식 크로스오버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가수 인생 ‘제2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2012년, tvN 예능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클래식 보컬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박기영은 숱한 클래식 관계자들로부터 크로스오버 가수로의 전향을 권유 받아왔고, 이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갖고 성악 대가들로부터 발성을 비롯한 기본기를 사사해왔다. 4년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마침내 발매하게 된 앨범 [A Primeira Festa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17년 동안 함께 해온 수석 프로듀서 이상훈이 직접 프로듀싱 했으며, 세계적인 클래식 명가인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된다. 선공개곡 ‘어느 멋진 날’은 세기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대표 OST 곡 ‘The Whole Nine Yards’을 리메이크 한 곡이며 한글버전과 함께 영어, 허밍 버전의 ‘Starry Wind’로 총 세가지 버전이 발매된다. 작사가 김선미와 박기영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노랫말을 붙여 음악의 감동을 더했다. 특히, `The Whole Nine Yards`의 원곡자이자 일본 드라마 및 영화 OST의 일인자 요시마타 료(Yoshimata Ryo)는 박기영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에 반해 전세계 최초로 리메이크를 허락해 준 것으로 알려 대중과 평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가수로서 끝없는 진화를 꾀하고 있는 박기영. 올 가을 클래식 보컬리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