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최성수편

- 崔成树篇 지오 - 후인 1988년 최성수 3집 앨범 중 최성수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시적으로 표현해 아름답게 그린 곡. 엠블랙 지오는 특유의 보이스로 애절한 감수성을 표현해 남성미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이먼디 - 풀잎 사랑 최성수 이름을 널리 알린 명곡으로 현재까지 중년들에게 애창곡으로 불리고 있는 곡. 사이먼디는 원곡의 보사노바 장르를 힙합버전 ‘풀잎사랑’으로 새롭게 편곡했고, 자이언티의 독특한 보이스가 가미돼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울랄라세션 - 남남 1986년 최성수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당시 가요차트 1위를 석권한 인기곡. 사랑하는 여인이 떠나가는 안타까움을 그린 가사를 완벽하게 해석한 울랄라 세션은 슬픈 감정은 물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차지연 - 애수 ‘남남’과 함께 사랑받은 최성수 1집 앨범 수록곡으로 최성수의 매력적인 저음을 느낄 수 있는 곡. 차지연은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매혹적인 독무를 선보이며 섹시한 무대를 완성했다. 더 문샤이너스 - 기쁜 우리 사랑은 1987년 최성수 2집 앨범 수록곡으로 80년대 후반 최성수를 인기가수 반열에 올린 곡. 4인조 밴드 더 문샤이너스는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루나 - 동행 잔잔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큰 인기를 모았던 최성수 2집 앨범 타이틀곡. 잔잔한 독백으로 시작한 f(x) 루나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꾸며 따뜻한 뮤지컬 무대 한편을 완성시켰다. 신용재 - 해후 오랫동안 헤어져있다 다시 만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노래한 쓸쓸한 곡.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편곡으로 무대를 준비한 포맨의 신용재는 특별출연한 해금의 나레이션이 더해져 슬픈 발라드 무대를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