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이미자 2편
不朽的名曲 - 唱响传说的歌曲 李美子2篇\n\n이미자 – 내 삶의 이유 있음은\n이미자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노래. 이미자가 이 노래는 자신의 삶을 노래로 펼쳐 놓은 것 같아 눈물 없이 부를 수 없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의미 깊은 곡.\n\n임태경 – 여로\n1972년 국민 드라마였던 KBS 의 주제곡으로 한 여자가 자신이 지나온 여자로서의 삶을 뒤돌아보는 내용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울렸던 노래. 임태경은 우아한 의상과 대금 선율로 원곡의 고전미를 살리고 애절하면서도 힘 있는 노래로 전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n\n더레이 – 열아홉 순정\n1959년 발표, 이미자가 실제 19세 때 불렀던 데뷔곡으로 스윙 블루스 리듬에 이미자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가 돋보임. 데뷔 8년차 가요계의 숨은 보컬 더 레이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노래를 시작해 원곡의 스윙 리듬을 살린 신나는 편곡으로 첫 출연자답지 않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n\n이수영 – 섬마을 선생님\n1966년 KBS 라디오 연속극 의 주제가로 당시 드라마 내용보다 노래가 더욱 히트함. 이수영은 다채로운 멜로디와 특유의 가녀리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적인 열창을 선보였다.\n\n정동하 – 아씨\n1970년 TBC 드라마 주제가로 한 많은 여자의 일생을 절제된 창법으로 불러 당시 여성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 파워 보컬 정동하는 원곡의 애절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하는 무대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를 완성했다.\n\n왁스 – 여자의 일생\n1968년 개봉 영화 주제곡으로 과거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온 여성들의 심정을 대변해 사랑 받은 노래. 왁스는 가슴 절절한 가사와 멜로디를 완벽하게 소화. 여심을 잘 표현하는 가수라는 타이틀을 증명하는 무대를 선보였다.\n\n소냐 – 기러기 아빠\n1979년 TBC 드라마 주제곡으로 이미자의 애절한 창법이 인상적인 노래. 1년 만에 에 출연한 ‘감동의 아이콘’ 소냐는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객석을 압도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