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A Nice Dream
활어(活漁)다운 싱싱함! '럼블피쉬'의 2집 "Have A Nice Dream". 작년 여름 예감 좋은 날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며 혜성처럼 등장한 홍대 언더밴드 출신의 '럼블피쉬' 홍대 출신 밴드로써는 드물게 중앙 무대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그들은 '예감 좋은 날' 이라는 상큼한 모던락으로 팬들에 깊은 인상을 심어 주며 2004년 가장 주목 받는 밴드로 자리 매김하며 락밴드 열풍을 주도 하였다. 2004년 가요계에 데뷔한 '럼블피쉬'는 이미 음악을 아는 많은 매니아들에게는 2002년부터 홍대에 내로라하는 밴드 사이에 각종 음악제에서 1등을 수차례 수상했던 이미 정평이 나있는 팀으로 데뷔전부터 이미 수준을 인정받는 뮤지션이었다. 2005년 새롭게 돌아온 2집 "Have A Nice Dream" 은 1집의 풋풋한 새내기의 느낌을 더욱 원숙하고 고급스러운 다양한 장르의 Rock으로 '럼블피쉬'의 성장과정을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총 14곡이 수록 되어있는 2집 "Have A Nice Dream" 은 Ballad, Pop, Bossa Nova등 다양한 장르의 Rock 음악으로 모던락의 진수를 맞볼수 있는 앨범이다. 또한, 1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각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베이스 '김호일'이 4곡을 드럼 '박천휘', 보컬 '최진이'가 3곡을 기타 '김성근'이 6곡을 만들며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쏟아낸 앨범이다. 그리고, '은지원, J-Walk'등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작곡가 안성일씨가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으라차차'라는 곡을 선물 하였고, '럼블피쉬'가 언더밴드 시절 가요제 심사위원이었던 국내 유명 연주인인 베이시스트 신현권, 드러머 강수호, 기타리스트 이근형씨가 작곡가 안성일씨와 더불어 '으라차차'의 녹음에 참여해 '럼블피쉬'에게 선물하며 그들에게 힘을 주기도 하였다. 이렇듯 다양한 음악과 뮤지션들의 응원이 담긴 '럼블피쉬 2집 "Have A Nice Dream"는 올 여름 또 한번 가요계에 밴드 열풍을 몰고 올 폭풍의 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