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이니까요
박기영, 제목만으로도 코끝이 찡해지는 가족노래 발표!! 엄마에게 보내는 딸의 편지 같은 노래! 결혼하는 딸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담은 新효도다짐송! 오페라스타2012 우승으로 화제가 됐던 가수 박기영이 모녀간의 사랑을 담은 디지털싱글 를 발표했다. 이번 곡 는 MBC 나는가수다의 음악감독이었던 작곡가 정지찬의 작품으로, 정지찬이 1년전 박기영의 결혼에 선물로 준 후, 관계자들 사이 ‘정식발매를 손 꼽아 기다리던 곡’으로 유명했던 곡이다. 곡 ‘엄마 딸이니까요’는, 잔잔한 피아노선율에 박기영의 풍부한 감성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결혼하는 딸이, 부모님께 보살핌을 받던 여자에서 한 가정을 책임지는 엄마가 되면서 느끼는 감정을 고백하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박기영은, ‘지난 오페라스타2012 경연당시, 컨디션 난조 등으로 고생하던 박기영을 걱정하고, 기도해준 어머니 생각에 이 곡을 선물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녹음 할 때, 어머니생각에 자꾸 눈물이 나서 참느라 고생했다’며, ‘녹음을 끝내자마자 어머니께 전화하여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했다’고 녹음후기를 전했다. 또 지난 4월 초, 박기영은 각 종 SNS를 통해 본 곡의 뮤직비디오에 쓰일 가족사진을 공모, 팬들과 함께하는 뮤직비디오를 기획, 제작해서 화제가 되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비픽쳐스의 작품으로, 공모에서 당선된 가족의 다양한 사연과 사진으로 제작, 따뜻하면서도 뭉클한 스토리로 본 곡을 한층 더 공감되게 만들어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기영의 곡 를 접한 네티즌들은, ‘표현 못하는 딸들에게는 편지 같은 노래’,’대한민국의 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곡’이라며 극찬, 각 종 평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되고 있는 박기영의 곡 는 엠넷, 도시락, 멜론, 벅스 등 온라인 음원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