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Serenade
사랑이 없는 날들의 건조한 정서를 연주하다 서리의 신작 [Lonely Serenade] 매마른 하루를 시작하면 익숙한 외로움이 한아름 밀려오고 느끼지 않으려 다른 생각과 행동을 서두르지만 거부할 수 없는 진한 무게가 가슴 한켠을 누른 채 생각과 마음을 고독으로부터 쉽게 놓아 주지 않는다. 지나간 사랑 한 페이지 넘겨보고, 좋았던 날들도 되새기며 후회와 그리움과 체념을 반복해 보아도 다음 인연이 찾아 들때까지 끝날 수 없는 여정.. 그 길의 과정을 서리의 시작과 함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