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하는 연인의 비명
가을 낙엽처럼 무수히 떨어지는 연인들의 이별 서리의 신작 [추락하는 연인의 비명] 가벼운 사랑도, 오랜 시간을 함께 만들어온 사랑도 시간과 다양한 이유속에서 완전한 사랑이 없음을 깨달게 되고, 소중한 감정이 휴지 조각처럼 버려져 새로운 감정으로 새로운 사람에게 다가갈 때쯤 수명을 다해 추락한 흩어진 낙엽을 즈려밟듯, 헤어진 고통도 다가올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디딤돌이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만드는 열매가 되길 희망하며 지금의 이별의 쓰디쓴 감정을 위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