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ld'Ve Been...
这次The Nuts发行的第三张专辑。带着爱情的节奏,甜蜜又美丽的旋律分成的美妙歌曲。每个人都经过爱情和失恋的回忆。 为了爱情The Nuts的第三张专辑将献给歌迷。 1집 사랑의 바보 2집 잔소리, 내사람입니다, 디지털 싱글 긴 담벼락, 우리다시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넛츠.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발매한 3집 앨범`could`ve been..`을 발표하며 2008년 4월 4일 압구정 클럽에서 쇼케이스로 하여 먼저 대중들에게 한 발짝 더 앞서 다가간다. 더넛츠의 멤버 이면서 배우로도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현우씨도 연기와 음반활동을 같이 종횡무진 하면서 전보다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더넛츠 3집앨범 `could`ve been..`은 사랑을 테마로 한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곡으로써,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사랑과 이별의 추억을 그려, 진한 감성으로 가슴 없이 귀로만 듣기에는 그리 쉬운 곡이 아니다. 사랑의 기쁨과 행복보다는 그 뒤에 동반되는 사랑의 아픔과 좌절 등을 통해 이를 딛고 일어서 초극하려는 사랑의 고뇌가 전 곡에 진한 멜로디와 보컬의 음색이 밑바닥 깊이 배어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이태윤, 신동우, 한성호, Kohmi Hirose가 참여했으며 앨범의 퀄리티를 위해 작곡가들이 직접 디렉팅에 참여했다. 앨범에 수록된 몇 곡을 잠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한두번' 은 봄날의 화창한 햇살처럼 따뜻하면서 드림비트와 피아노음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이별을 한 남자가 헤어진 연인과의 사랑을 떠올리며 이별에 대한 아픔을 울고 웃으면서 견디어내는데 그 아름답던 추억이 점점 희미해지는 게 두려워 다신 그런 사랑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이는 곡이다. ‘쩜쩜쩜'은 일본에서 겨울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싱어송 라이터로도 유명한 Kohmi Hirose곡으로 보통의 발라드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곡으로 애절하게도 사랑의 아픔을 잘 표현했고 들으면 들을수록 사랑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곡은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보고 싶었다는 말을 하고 싶어 하루 종일 연습을 해도 결국 용기가 없어 말을 못하고 말끝이 쩜쩜쩜이라 흐리는 것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그런 사랑과 이별을 노래했지만, 자신만이 겪었던 아프고 아름다웠던 사랑의 순간들이 음악 속으로 흠뻑 빠져들 수 있다. 지금은 눈물짓지만 이겨내서 언젠가 반드시 찾아 올 보다 성숙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잔잔한 그리움의 미소로 맞이할 수 있는 사랑을 위해, 더넛츠는 이번 3집을 바치고 싶다. 지금 더넛츠의 따스한 사랑의 노래가 봄과 같이 우리 곁에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