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de Episode IV
인디 음원차트 최강자 십센치와 유닛 열풍의 선두주자 오렌지캬라멜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 "안아줘요" '인디와 오버의 환상적인 조화'라는 트랜드를 제시하며 프로젝트 앨범으로써는 유일하게 지속적인 성공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re;code의 4번째 음원이 출시되었다. 이번 [re;code Episode IV]는 인디 음악계의 최강자 '십센치'와 남성들이 소장하고 싶은 귀여움의 상징 '오렌지캬라멜'이 의기투합하여 '십센치'의 "안아줘요"를 따뜻하고 설레는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러브송으로 재 탄생시켰다. '십센치'의 곡 중 넘치는 위트로 여성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아줘요"의 가사에 오렌지캬라멜의 앙증맞은 애교와 십센치의 능청스러움이 최고의 시너지를 이루었다. 2010년 데뷔한 인디듀오 '십센치' (권정열, 윤철종)는 인디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음원과 음반 시장을 모두 아우르는 뮤지션이다. 최근 인디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음악적 역량과 대중적인 인기 완성체로 평가 받고 있다. '오렌지캬라멜' (레이나,나나,리지)은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이다. '오렌지캬라멜'은 캔디컬쳐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중독성 있는 음악과 인형 같은 비쥬얼을 통해 다른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뽐내며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시키고 있어 유닛 프로젝트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번 re;cod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십센치'는 이런 '오렌지캬라멜'의 매력을 염두하고 선곡을 진행하여, 각자의 매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곡인 "안아줘요"를 함께 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냈고, 평소 '십센치'의 팬이었던 '오렌지캬라멜'도 기대를 갖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아줘요 (HUG SONG)"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원곡과는 달리 윤철종의 새로운 기타 멜로디와, 스트링과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편곡에 권정열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오렌지캬라멜의 상큼한 보이스의 화음이 더 해졌다. 특히 엔딩에 나오는 리지의 사랑스러운 '안아주세요~'멘트가 매우 인상적으로 듣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번 편곡은 re;code Episode I, II의 편곡자인 오승은이 맡았다. 프로젝트 앨범 re;code는 긱스,소유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 우현 (인피니트), 루시아의 "선인장 (DUET)", 써니힐,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놨다 (Love actually)" 를 발표하였다. 이후 인디와 오버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인디 아티스트들이 직접 프로듀싱 및 곡 참여가 활발해지며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었다는 업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오렌지캬라멜과 십센치의 "안아줘요 (HUG SONG)"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들으면 사랑받고 싶어지는 노래', '연애 욕구를 자극하는 노래'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이 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