搜索成功 √ 返回继续
音乐地址
下载链接
音乐ID
音乐歌词
音乐名称
音乐作者
Rude Banquet

Rude Banquet

“격식은 무시하고 자유롭게 즐겨보자! 코어매거진이 초대하는 ‘예의 없는 연회’, 정규 1집 앨범 ‘Rude Banquet’. 2012년 데뷔앨범 [PEEP]을 발매하고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 뮤지션 선정, EBS 방송국 스페이스 공감의 ‘2012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수상 등 그 해의 각종 상을 휩쓸며 음악관계자들과 대중 사이에서 뜨거운 지지를 얻은 밴드, 코어매거진이 7월25일 정규 1집앨범 [Rude Banquet]과 함께 컴백했다. 앨범 ‘Rude Banquet(예의 없는 연회)’은 말 그대로 격식은 무시하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겨보자는 코어매거진이 초대하는 연회이다. 인트로 트랙을 포함하여 총 11곡이 수록되었고 80년대 스타일의 신스팝과 록, 탱고 등 코어매거진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을 담았다. 또한 수록 곡 중 ‘I feel sick’이란 록 넘버에 가수 홍경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코어매거진의 기타리스트 류정헌이 과거 홍경민의 밴드에서 활동했던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코어매거진은 류정헌(기타 / 프로듀서)•이동훈(베이스)•김기원(드럼)•강민규(키보드)•송인학(보컬)까지 5명의 남자로 이뤄진 록 밴드이다. 사실 코어매거진은 1999년에 결성되어 쌈지사운드 페스티벌 1회 숨은 고수로 발탁되고 서태지와 함께 전국 투어를 다니며 넬, 피아 와 함께 서태지가 설립한 레이블 괴수 인디진에 소속되었지만 데뷔 앨범을 준비하던 중 군 입대로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했다가 지난 2012년 기타리스트 류정헌이 새로운 멤버들과 데뷔앨범 EP 'Peep'을 발표하고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에 발매한 이들의 1집 앨범 ‘Rude Banquet’은 Rock 보다 Pop에 가까워진 음악이며 코어매거진의 범주 안에서 다섯 멤버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다양함을 담았다. 밴드의 리더 류정헌은 “전 멤버들이 작, 편곡에 적극 참여하여 밴드다운 작업 방식을 추구했습니다. 단순히 첫 번째 정규 앨범이라는 것 외에도 현재 우리를 확인한 의미 있는 작업이었고 향후 코어매거진의 활동 스타일을 가늠 할 수 있는 중요 지표가 될 것입니다.”라고 한다. “앨범을 감상할 때 타이틀 ‘Rude Banquet’의 의미처럼 신스팝, 록과 탱고 등 코어매거진이 정성스레 준비한 여러 가지 음식이 차려진 연회에 초대받았다고 상상하세요. 하지만 격식은 무시하고 ‘자유롭게!’ 말 그대로 ‘예의 없는 연회’를 즐겨보세요”라고 이들은 말한다. *코어매거진 1집 앨범 [ Rude Banquet ] 대중음악평론가 해설지 달콤쌉싸름한 그들만의 감수성 1. 코어매거진의 이름을 간만에 다시 보게 되었을 때의 즐거운 당혹스러움이란. 2012년 5월에 공개된 EP [Peep]는 그렇고 그런 뉴 메탈 밴드 중 하나로 이들을 기억하던 모든 사람들의 추억을 산산조각 내버릴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전편을 흐르는 뉴웨이브와 AOR(adult-oriented rock)의 기묘한 동거. ‘이미 늦은 말’과 ‘Maybe Tomorrow’ 같은 신선하고 매끈한 팝송 스타일은 신스팝 열풍이 불고 있던 당시 인디 상황을 감안해도 독특한 것이었고, 몇몇 비평가를 중심으로 회자되더니 이내 대중들의 반응을 수확해냈고, 밴드는 그해 헬로루키 연말결선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내고야 만다. 리더 류정헌의 완벽주의에 가까운 앨범 컨트롤과 생전 처음 하는 음악을 잘 따라와 준 후배들의 빠른 적응이 중층결정한 성과였다. 그리고는 이어진 페스티벌 무대. 죽 밝은 미래만 있을 것이라 추측되었지만 세상일은 누구도 모르는 법. 보컬 이정호가 개인사정으로 탈퇴함에 따라 밴드는 예상치 못했던 위기에 빠지고 만다. 밴드의 곡을 그만큼 잘 소화할 수 있는 보컬을 구할 수 있을까? 녹음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이들의 팬이라면 누구나 던져보게 되었던 질문이었다. 2. 그러나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구원의 빛은 찾아졌다. 드러머 김기원의 고교 시절 친구인 송인학이 핸드폰으로 녹음해 보낸 노래를 듣는 순간, 멤버들은 생전 처음 보는 인물이 밴드의 ‘목소리’가 될 것을 직감했다고 한다(예상보다 많은 우연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그것이 미래를 끌어당긴다는 한 증거). 그렇게 새 멤버 가입, 팀 재정비, 녹음이 3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수록될 곡들은 예전부터 준비되어 있던 상태. 필요한 것은 오직 ‘새 보컬과의 케미’ 뿐이었다. 그렇게 한바탕 우여곡절을 겪고서야 정규 1집 [Rude Banquet]은 탄생하게 되었다. 3. 이번 음반의 주목할 만한 특징이라면, 신스팝에 대해 류정헌보다 상대적으로 이해도가 낮았던 다른 멤버들의 비중이 크게 올라갔다는 점이다. 2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멤버들은 충분히 트레이닝되었고,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 특히 공연의 몇몇 순간 아쉬움을 남겼던 김기원의 일취월장한 테크닉과, 더욱 밴드에 녹아 든 모습을 보이는 베이스 이동훈과 키보드 강민규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드디어 밴드는 진정한 ‘유닛’으로서 작동을 개시한 것이다. 그 단초들은 여러 장소에서 확인된다. 1980년대 신스팝의 정취를 가득 담고 있는 타이틀 곡 ‘Fountain’이 대표적이다. 멤버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하나 튀는 파트 없이 철저히 밴드지향형 사운드를 완결해내고 있는데, 이는 뚜렷한 절정부 없이도 곡에 더 몰입되게 만드는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 또 하나의 타이틀 트랙으로 낙점된 ‘그래서 하는 말’이 뿜어내는 차가운 우수 역시 코어매거진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확신과 자신을 갖게 되었다는 징표로 읽히는 지점이다. 한 음반 안에 실린 감성의 선은 복합적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누가 들어도 ‘이것은 코어매거진’이라는 브랜드임이 명백해진다. 홍경민이 의리를 지키며 피처링에 참여한 ‘I Feel Sick’의 도회적 낭만도 그렇지만, 티어스 오브 피어스(Tears Of Fears)의 현대적 풀이법을 제시한 ‘Shiva’의 이국종교적 색채, ‘Let Me Down’의 달콤쌉싸름한 양가적 정서 전부가 밴드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읽어낼 수 있는 퍼즐조각이다. 앨범의 가장 큰 미덕은 이 모든 변이와 다양성의 끈들이 하나로 수렴되고 있다는 점인데, 트랙들은 개별적으로 감상했을 때보다 시간과 여유를 두고 전체적으로 조감했을 때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딱히 콘셉트 음반이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앨범은 부분-부분으로 접근해오다 곧 아름다운 정경을 형성하는 ‘하나의 큰 그림’처럼 보인다. 트렌드세터들을 부지런히 추격하지도 않았고, 씬을 리드하겠다는 거창한 포부도 없었던 밴드가 고독하게 완성해낸 결실이다. 4. 언젠가 인터뷰를 했을 때, 류정헌은 “난산에 난산을 거듭하고 있다”는 말로 어려움을 대신한 적이 있다. 세상의 어느 밴드가 그러지 않겠냐마는, 밴드의 송메이킹 스타일을 익히 알고 있기에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었다. 수많은 홍대 밴드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리고 숱한 공지를 띄우고 오디션을 봤다가는 실망하거나 미소를 짓는다. 이해관계와 스캔들에 따라 더 자주 이합집산을 거듭했다가는, 처음의 결기와는 다르게 세상의 냉정한 논리에 이끌려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이들처럼 외피를 완전히 바꾸고, 그것도 어마어마한 활동의 시차를 극복하고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말은 이들의 스토리를 미화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한 편의 무용담으로 읽어달라는 것도 아니다. 이 비비 꼬인 나선 같은 음반이 부디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를 바랄 뿐이다. [Rude Banquet]은 수십 번, 수백 번 고쳐 쓰고 없애고 지워낸 흔적이다. 이 바닥에선 전설적인 파워팝/AOR/신스팝 밴드인 프로듀서스(The Producers)의 [Run For Your Life]가 연상될 만큼 기분 좋게 들었다. 기대만큼 잘 나와 다행이다. 한편으론 고맙다. 지금은 어서 라이브로 이 트랙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없다. 이 경 준(대중음악평론가) *코어매거진 1집 앨범 [ Rude Banquet ] 수록 곡 해설 1. Take 0 인트로 성격의 트랙이다. 바로 이어지는 2번째 트랙 ‘Shiva’와 연계성이 있는 곡으로, 삶을 살면서 중요하게 다가오는 16개의 단어가 연주와 섞여 반복적으로 읊조려진다. 2. Shiva 배신에 관한 내용이 담긴 차가운 곡이다. 믿었던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은 후의 심경을 공격적인 가사와 연주로 담아냈다. 3. 달리 해에게 빌었던 소원은 그 뜨거움에 녹아버렸고, 수많은 별에게 빌었던 소원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마지막으로, 새벽에 조용하게 뜬 달에게 빌어 본다는 간절한 내용을 담았다. 곡 후반의 기타 솔로에서 그 느낌이 배가된다. 4. Fountain (Title) 취업문제 등 각종 무거운 짐에 눌려 한창 꿈꾸고 모험할 시기를 놓쳐버리고 있는, 낭만을 잃고 사는 젊은 세대들에게 들려주고픈 얘기다. 조금은 가볍게, 때로는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을 위한 길을 떠나보자는 내용을 댄서블한 연주로 담아냈다. 5. I feel sick (original ver.) feat. 홍경민 매일 아침 직장인들이 느끼는 답답함을 노래했다. 잠에서 깨어나 출근 준비를 하기 전, 멍한 상태에서 누구나 떠올리는 ‘도피의 궁리’, 하지만 ‘가질 수 없는 판타지’에 대한 노래. 가수 홍경민이 함께 불렀는데, “정규앨범을 내면 꼭 한 곡에 참여 하겠다”는 리더 류정헌과의 십년 전 약속이었다는 훈훈한 후문이 있다. 6. 그래서 하는 말 (Title) 코어매거진의 데뷔 EP ‘peep’ 앨범의 `이미 늦은 말`에 이은 트랙으로 진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지친 상태로 밤의 골목길을 걷다가 주체할 수 없는 외로움과 슬픔을 토해내는 상태를 노래한다. 7. Bitter sweet rock n` roll 멤버들 모두가, 또는 대부분의 뮤지션들이 느꼈을 고뇌를 담았다. 음악인의 길을 걱정하는 부모님, 연인, 친구, 그 사이에서 고뇌하며 꿈을 지켜가는 고충을 해학적인 가사와 신나는 디스코 음악으로 만들었다. 풍성한 하모니와 그루브가 감상 포인트. 8. Let me down 이별 후 느끼는 공허함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을 가사에 담았다. 클래식 피아노와 기타,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만 이루어진 `탱고` 이다. 작곡 당시엔 강한 게러지록이었으나 편곡 과정에서 많은 변화를 거쳐 탱고스타일이 되었다. 9. Perfect ending (of perfect day) 슬픈 이별이 아닌, 후련한 이별에 대한 내용을 빠르고 신나는 연주에 얹었다. 직선적이고 시원한 연주와 노래로 이루어진 드라이브 뮤직. 10. Shall we 코어매거진의 음악 중 가장 먼저 만들어 진 발라드이며, 어쿠스틱 라이브에서만 선보였던 트랙이다. 잔잔하고 반복적인 일렉트로닉 비트 위에 다이나믹한 연주들이 얹어져 쓸쓸하게 진행되다가 후반부에서 폭발하는 곡이다. 연주 시에 멤버들의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곡이다. 11. I feel sick (studio live ver.) 원곡의 느낌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연주해 담았다. 스튜디오에서 `원 테이크` 방식으로 녹음된 슈게이징 트랙으로써, 원래 앨범에 실릴 계획이 없었으나 어쿠스틱 라이브때 반응이 워낙 좋았던 보답의 의미로 앨범 작업 막바지에 추가 수록을 결정했다.

声明:本站不存储任何音频数据,站内歌曲来自搜索引擎,如有侵犯版权请及时联系我们删除,我们将在第一时间处理!

自若本站收录的无意侵犯了DJ或DJ所属公司权益,请通过底部联系方式来信告知,我们会及时处理删除!90听吧 

90听吧-免费MP3下载|流行DJ舞曲|抖音热门歌曲|网络热门歌曲|酷狗音乐排行 联系邮箱tamg2352@163.com

点击下载标准MP3

点击下载高品MP3

如下载音乐出现空白
换其他浏览器可解决

输入口令获取高品质无损音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