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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ardando

Ritardando

慢慢传达两个男人的真心,Vibe正规6辑《Ritardando》发表 느리게 전하는 두 남자의 진심.. 바이브 정규 6집 앨범 [ritardando] 발매! 2014년 2월 20일 자정. 진심을 노래하는 두 남자, 바이브가 돌아온다. 지난 해 5월, 정규 5집 앨범 ‘ORGANIC SOUND(오가닉 사운드)’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바이브가 한층 깊은 울림과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바이브의 이번 6집 앨범명 ‘ritardando(리타르단도)’는 ‘점점 느리게’를 뜻하는 음악용어로, 점차 빠르게 소비되는 가요계의 현 추세와는 달리 자신들만의 음악색깔로 천천히, 하지만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음악을 하겠다는 두 남자의 진심이 담겨있다. 이처럼 바이브는 이번 6집 앨범을 통해 Country부터 Tango, 정통 Jazz에 이르기까지 한 곡 한 곡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에 담아 오랜 시간 각고의 노력 끝에 가장 바이브다운 총 10곡의 트랙을 완성시켰다. 그 중 류재현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타이틀곡 ‘해운대’는 대한민국 연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해운대에서의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가장 바이브다운 감성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야심작으로 특히 다비치의 강민경이 ‘해운대’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로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전설의 가객’ 故 김광석의 명곡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재편곡해 이번 앨범에 수록한 바이브는 故 김광석의 목소리와 함께 콜라보 작업을 진행하며 그 어떤 곡보다 무겁고 진지한 마음으로 녹음에 임했다. 故 김광석의 애절하지만 담백한 목소리와 윤민수의 절제된 감성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특히 무반주로 시작되는 故 김광석의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원곡의 감동을 재현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가요계에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고집하며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음악을 위해 이번 6집 앨범을 작업한 바이브는 앨범 수록 곡 한 곡 한 곡 그들의 음악적 고뇌와 진심을 담아 또 하나의 정규 앨범을 탄생시켰다. 그간 매 앨범마다 수많은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뮤지션 ‘바이브’. 음악에 있어서 만큼은 언제나 진솔한 두 남자의 진짜 이야기가 이번 정규 6집 앨범을 통해 또 다시 시작된다. 2014년 2월 20일 자정. 바이브 정규 6집 앨범 ‘ritardando’. 느리게, 그리고 오래도록 남을 깊은 감동을 노래하는 두 남자 바이브가 찾아온다. -‘ALBUM REVIEW’- 1. 그때는 몰랐었던 일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류재현 이번 앨범의 모든 곡 중 작곡가 류재현이 가장 애착을 드러낸 곡이다.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Major Tango에 바이브만의 감수성을 녹여낸 곡으로 절제된 리듬의 스트링과 반도네온의 자유로운 선율, 그리고 시적인 가사가 이국적이지만 너무나도 편안하게 어우러져있다. 감정선에 따른 Major와 Minor의 조 변화와 리듬의 변화는 가사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어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이 곡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곡이다. * 2. 해운대 (Feat. 강민경 Of 다비치) Written by 류재현, 최성일 Composed & Arranged by 류재현 바이브만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이번 타이틀곡 ‘해운대’는 그 동안 바이브의 예전 음악들을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만한 곡이다. 대한민국 연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봤을 해운대에서의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가 노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며 이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마치 해운대에 있는 듯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애절한 곡이다. 특히 ‘다비치’의 ‘강민경’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한층 애절함을 배가시켰고, M.C THE MAX ‘그대가 분다’, 포맨 ‘너 하나야’ 등을 작사, 작곡한 ‘최성일’이 류재현과 함께 작사와 스트링 편곡에 참여함으로써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사실 류재현은 오래 전부터 이 곡을 작곡, 기획해왔지만 모든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수 차례의 수정작업을 거쳐 곡을 완성시켰다. 편곡적인 부분에서도 ‘부산 갈매기’, ‘오빠야’, ‘와르르’ 등 직설적이지만 노래 가사로 쓰기 쉽지 않은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이는 곡이다. 3. 마누라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류재현 ‘마누라’는 5집 ‘ORGANIC SOUND(오가닉 사운드)’의 타이틀곡인 ‘이 나이 먹도록’,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등과 궤도를 함께 하는 곡으로써 Blues를 기반으로 한 Country풍의 발라드이다. 오랜 시간 함께 해준 인생의 동반자, 서로의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었던 아내를 위한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 곡의 편곡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Fiddle(피들)이다. Fiddle(피들)은 바이올린을 다른 방식으로 연주하는 방식으로 Gypsy(집시) 혹은 Irish(아이리쉬) 음악에서 많이 선보이는 연주법이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연주했던 것으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Fiddle(피들)이 전체적인 곡에 Solo연주로 흘러나오고 이 주법에 맞추어 기타연주도 함께 이국적인 선율을 만들어 내며 이 곡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4. 집사람 Written by 윤민수, 민연재 Composed by 윤민수 Arranged by 최성일 이번 앨범에서 윤민수의 첫 번째 곡으로써 윤민수의 아내에게 바치는 곡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하지만 진심 가득한 가사에는 모유수유 4년을 통해 말라버린 아내에 대한 미안함,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 특히 가사에서는 최근 포맨, 케이윌, 씨스타 등 다양한 감성을 선보이는 작사가 ‘민연재’가 힘을 보탰고, 포맨의 ‘너 하나야’를 함께 작곡하고 M.C THE MAX, 케이윌 등의 작곡가로 활약하고 있는 작곡가 ‘최성일’이 편곡과 Strings Arrangement로 참여했다. 인도악기인 Sitar와 트레몰로 기타 등이 편곡에 다채로움을 더하고 화려한 스트링라인이 어우러져 이 곡의 완성도를 더해주고 있다. 5.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With 김광석) Written by 류 근 Composed by 김광석 Arranged by 류재현 故 김광석의 주옥 같은 명곡 중 하나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바이브는 무거운 마음으로 콜라보에 임했다. 레전드 중의 레전드로 남아있는 故 김광석의 애절하지만 담백한 목소리와 윤민수의 절제된 목소리는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뭇 어울리지 않을 듯한 이 조합에 간소하고 세련된 기타중심의 편곡이 함께 하며 절제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무반주로 시작되는 故 김광석의 목소리는 모든 사람들의 귀를 집중하도록 만들고 있으며 절제된 스트링 또한 이 곡을 감싸주어 원곡의 감동을 재현하고 있다. 6. 하늘만큼 땅만큼 (Feat. 전제덕)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류재현 ‘하늘만큼 땅만큼’은 가사에서의 소박함만큼이나 간소한 편곡으로 마음을 울린다. 브러쉬 드럼과 이신우의 Contrabass, 정수완의 Nylon Guitar, 거기에 하모니카의 거장 전제덕의 아름다운 하모니카 솔로라인까지 긴밀한 연주로 이루어져 있는 편곡에는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남자의 안타까움이 애잔히 묻어있다. 7. 왜 모르시나요 (Feat. Ben) Written by 류재현, 최성일 Composed & Arranged by 류재현 이번 앨범 가장 조용하고 편안한 트랙으로 정통 Standard Jazz곡이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마음을 안타까워하는 남자와 그 동안의 아픔으로 사랑을 부정하는 여자의 시적인 대화형식으로 가사가 구성되었으며, ‘퍼펙트싱어’에서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인물이 되었던 Ben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하모니를 함께하고 있다. 작곡가 ‘최성일’이 이 곡에서도 함께 작사와 Strings Arrangement에 참여하였고, 편안하고 절제된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인집과 베이시스트 최훈의 아름다운 Fretless베이스 라인, 그리고 따뜻한 느낌을 한껏 더해 주고 있는 김동하 연주의 플루겔혼 선율과 잔잔히 퍼져오는 스트링라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더욱 매혹적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8. 아빠 마음을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류재현 딸을 가진 중년남성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중년 아빠들을 위한 노래이다. 소통의 부재 속에 살아가고 있는 부녀, 마음 아픈 아버지의 마음이 곡에 전반적으로 깊숙이 배어있다. 패드와 목소리로만 차분히 시작하며 폭발적인 기타솔로와 함께 폭발적인 사운드를 보여준다. 9. 연습 Written by 윤민수, 최성일, 민연재 Composed by 윤민수, 최성일 Arranged by 최성일 이 곡은 Johann Sebastian Bach의 Piano Prelude 1번곡이 모티브가 되어 작곡된 곡이다. 선 공개된 ‘천국’과 함께 Bach의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져 그 동안 클래식과의 조화를 시도하는 바이브 앨범의 색깔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윤민수의 두 번째 곡이며, 4집부터 바이브의 곡 작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작곡가 ‘최성일’이 공동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으로 참여했다. 작사가 ‘민연재’ 또한 작사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가장 오래 기억 남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곡의 가사에서는 서툴고 어렸던 시절의 사랑 그 자체를 표현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편곡 또한 가사의 의미와 궤도를 함께 하고 있는데, 이 곡은 전체적으로 한곡의 교향곡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하프 연주로 이끌어가며, 40인조 스트링, 목관, 금관악기의 오케스트레이션과 Johann Sebastian Bach의 곡에 주로 쓰였던 악기인 하프시코드가 함께 그 시대의 웅장한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배기필이 절제된 연주로 곡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편곡으로 참여한 ‘최성일’은 수많은 수정과 재녹음을 거쳐 대중음악과 가장 어울리는 클래식과의 정점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웅장한 대곡을 완성했다. 10. 천국 (Feat. 이영현, 신용재 Of 포맨, 임세준, 원지 Of 벨라포) Written, Composed by 류재현 Arranged by 최성일, 배기필 '천국'의 시작은 익숙한 선율과 함께 시작한다. Johann Sebastian Bach의 Cantata 156번이 곡 전체적인 테마로 인용 되었으며, 피아노가 없었던 그 시절의 향수를 위해 직접 '하프시코드'를 녹음하여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영현, 신용재 (of 포맨)등 이미 최고의 가창력으로 유명한 동료 가수들과 임세준, 원지 (of 벨라포) 등 떠오르는 보컬리스트들이 합류하여 웅장하고 아름다운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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