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us 1
아이돌 밴드를 긴장시킬 넘버원 실력파 밴드, 오피원(OP.ONE) 클래식 기호법의 OPUS ONE의 줄임말인 오피원(OP.1)을 밴드 명으로 내건 넘버원(No.1) 밴드가 등장했다. 이미 실력파 발라드 가수로 알려진 휘와 기타리스트 윤태웅이 합심하여 만든 오피원(OP.1)밴드는 휘가 음반 프로듀싱과 더불어 작사/작곡한 곡에 기타리스트 윤태웅이 직접 연주하여 녹음하는 등 메이킹 과정에서부터 아이돌 밴드들과는 차별화를 주었다. 타이틀 곡 [UP DOWN]은 휘의 자작곡으로써 현실에 안주하고 타인의 삶을 강요당하며 자신의 꿈을 꾸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리듬과 그 안에서 자유로이 움직이는 베이스 라인은 현대인의 마음 깊은 곳에 꿈틀거리는 욕망을 표현하고 있으며, 그 위로 울부짖는 기타 소리와 파워풀한 보컬은 청자들의 마음 속 철장을 깨부수고 나오라 외치고 있다. 수록 곡 [BOOGIE BOOGIE]는 휘와 윤태웅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써 디지털 드럼 사운드에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듯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간단하면서 쉬운 라인에 톡톡 튀는 가사를 넣음으로써 휘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팝락곡이다. 이미 실력파 발라드 가수로 인정받은 휘의 멈추지 않는 또 다른 변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수 휘의 프로젝트 밴드 오피원(OP.ONE)은 오는 11월 05일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