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Edition `바람`
2014년 가을, 또 한번 그들의 '바람'이 분다. 다시 돌아온 국민가수 "지오디" 다섯 남자가 깊어가는 가을 따스한 바람과도 같은 음악을 선물한다. 이번 싱글 앨범 [바람]은 Acoustic R&B 곡으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지오디만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지오디 다섯 명이 보여주고 있는 절대적인 화음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그들을 기다려준 많은 팬들에게 그때 그 시절 느꼈었던 향수를 불러일으켜 추억에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 곡은 무려 12년만에 ‘완전체’가 된 지오디의 윤계상이 직접 가사를 써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자신이 느꼈던, 그 어디에서도 드러내지 않았던 마음속의 이야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표현해내고 있어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내 맘속에 바람이 불고 기억 속에 날 두드리고 보란 듯 들어와 하나가 돼 버려 섞이고, 또 감싸고…"라는 가사 말은 비로소 다시 하나가 된 지오디의 모습을 그려내 팬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또한 작곡과 편곡은 엑소(EXO)의 으르렁, 소녀시대의 트윙클,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배출해 낸 잼팩토리(Jam factory)가 해외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을 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혀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래미 수상자이자 로빈시크, 핑크, 알리샤키스, 비욘세 등의 앨범에 참여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및 믹싱 엔지니어인 토니 마세라티가 이끄는 Mirrorball Entertainment에서 Tyler Scott과 Michael Seifert가 함께 믹싱을 맡아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god의 새 싱글 [바람]의 뮤직비디오는 다섯명의 god가 함께 15주년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모습을 가까이에서 담은 영상으로 구성해 오는 10월 29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4년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지오디의 화려한 활동의 대미를 장식할 '바람'... 이 노래가 국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바람이 되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