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Sexy
HAM (Heart & Mind) HAM은 새로운 감성과 음악, 춤으로 기존 걸 그룹에 도전장을 내민 여성 3인조 그룹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20대 전후 여성들의 삶과 고민을 함께 얘기하고, HAM만의 차별화된 음악을 통해 그들의 슬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는 컨셉을 가지고 2009년 9월 디지털 싱글 [T.T Dance]로 데뷔했다. HAM은 Heart & Mind의 약자로 진정성과 열정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갖기도 하지만 "HAM"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인 아마추어 무선사, 삼류, 어설프다라는 뜻처럼, 멤버들 모두가 약간은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언젠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프로페셔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첫 싱글 [T.T Dance]를 발표하면서 HAM은 기존의 걸 그룹과는 차별화된 비주얼과 파워풀한 락사운드가 기조인 댄스 음악을 선택함으로써 대중들과 음악관계자들에게 신선하다는 평가와 기대를 받으며 출발한 HAM은 2009년 12월에 디지털싱글 2집[두근두근]을 발표, 2010년 3월에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붉은 악마 공식 응원 앨범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에 수록된 국가대표 메인 테마송 [국가대표팀의 테마(우리는 하나)]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또, 스포츠 의류 브랜드 '에레아'의 전속모델로 발탁되고, 일본에서 열린 2010 The Supermodel - Asian Beauty Contest 공식 홍보 대사로 선정되어 일본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중국 공연 등을 통해 다국적 그룹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HAM,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So Sexy] 이번 싱글 [So Sexy]에서는 기존과는 또 다른 HAM의 '섹시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싱글인 [T.T Dance]에서는 파워풀한 락사운드를, 두 번째 싱글 [두근두근]에서는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보여줬다. [국가대표팀의 테마(우리는 하나)]에서는 웅장하고 여성스런 사운드를 보여줬던 HAM이 [So Sexy]에서는 전혀 다른 사운드와 모습을 보여준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 기타 등으로 만들어 낸 western풍의 멜로디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트렌디와 새로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곡이다. 30여 번이나 반복되는 So Sexy Boy 라는 강렬한 후크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이 곡의 또 다른 매력은 단순하지만 귀에 잘 들어 오는 가사이다. 기존의 수동적인 여성상을 버리고 자신으로부터 Sexy Boy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유혹하는 능동적인 여성의 모습을 가사로 풀어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 모두 예전의 귀엽고 여성스럽던 HAM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메이크 오버 하였고, 뮤직비디오는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부가하고 있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게 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달로 데뷔 1년을 맞는 신인 걸 그룹 HAM은 이번 [So Sexy], 어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