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okyo
Sogyumo Acacia Band是韩国的Jin Min-hong(金民洪)和Song Eunjie(宋恩珍)一男一女二人组成的Indie团体,乐队名字可以理解为“小小相思树”。这是一支给人感觉很朴实的乐队,声音安静,旋律感性,歌曲中那种独立虚无的忧郁情调,略带忧伤、冷静,仿佛一种自我的生活态度。他们的音乐随心所欲,却是心底最真的感受。 金、宋两人在乐队里是相对独立的。在专辑里,两人分开演绎歌曲,宋恩珍的独立小品清新悦耳,金民洪的作品则更多显调皮,节奏性也较强。把他们系在一起的应该是创作和弹奏了,一把好嗓子加上一双吉他手,走遍天涯。 이유, 박승건이 말하는 일본 여행 이야기와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윈디씨티가 불러주는 여행의 음악 '유쾌한 웃음과 생생한 즐거움 그리고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음악과 멜로디가 살아 숨쉬는 여행 책!' 혼자 여행하기 좋아하는 AB형 여자와 혼자서는 여행하기 싫어하는 A형 남자. 화보와 광고 촬영으로 도쿄를 24번이나 다녀왔지만 도쿄 타워 구경 한번 못해본 여자, 그리고 16번이나 도쿄 출장을 다녀왔지만 타고난 '길치' 감각 때문에 시부야를 하라주쿠라고 우기고 낯선 곳에 대한 울렁증까지 있는 남자. 서로 다른 캐릭터지만 원 없이 도쿄 여행을 하고 싶다는 로망이 같은 두 사람이 만났다. 셀러브리티 톱 모델 '이유'와 아티스트 '박승건', 그들이 좌충우돌 겪게 되는 도쿄의 생생한 24시, 타고난 감각만을 믿고 무작정 비행기에 몸을 맡긴 그들이 다리품을 팔아 찾아낸 보석과 같은 도쿄의 핫 스팟! 또한 그들의 '쌩얼'과 같은 숨김 없는 모습을 캠코더(동영상)에 담았다. 그리고 동영상에 담겨진 단순무식, 명랑쾌활, 솔직담백한 사진들에 스타일리시한 음악이 입혀지길 소원했다. 노래방에서 마이크만 잡을 줄만 알았지 오선지에 음표 그리는 법도 몰랐지만, 그들은 소망했고, 결국 이루어졌다.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모여 힘을 실어주겠노라 약속했다.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한국의 독수리인 '윈디시티(김반장, 윤갑열, 정상권, 김태국, 조명진)'와 감각적인 음색으로 패션 피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민홍, 송은지)'는 이유와 박승건의 이름만 듣고도 이번 프로젝트 앨범 작업에 흔쾌히 오케이 사인을 보내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도쿄 여행의 프로젝트에 여행을 위한 음악으로 삽입된 곡은 총 5곡. 아티스트 박승건의 사랑스러운 애견 '푸시'에게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모르는 일' 그리고 모델 이유의 천진난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완성되었다는 윈디시티의 '러버스 콜'은 윈디씨티의 오랜만의 신곡으로 김반장의 전신인 아소토 유니온의 팬들과 더불어 김반장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일본 여행의 분위기를 더 느끼게 해 줄 3곡의 연주곡. 미디엄 템포의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 입에 착착 달라붙는 노랫말은 도쿄의 엉뚱하고 흥미진진했던 장면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미치도록 즐겁고 신나게 흥미로웠던 도쿄 여행에 대한 기록. 사진뿐만 아니라 음악과 영상이 더해져 3D 입체 시뮬레이션과 같은 실감나는 간접체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스타일리시한 쇼핑 이야기는 이유가, 아티스틱한 인테리어 이야기는 박승건이, 그리고 감각적이고 맛깔스러운 카페&다이닝 이야기는 둘이 하나가 되어 이야기한다. 각 한 권(250페이지)씩 총 세 권으로 유쾌한 웃음과 생생한 즐거움이 살아있는 음악까지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