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 [00:02.38]반성문 - 金建模 [00:11.92]성격이 너무 달라서 [00:17.04]내숭을 너무 떨어서 [00:21.93]변덕이 너무 심해서 [00:27.07]명품을 너무 밝혀서 [00:31.91]세상에 반이 넘는 수많은 여자들중에 [00:37.72]완벽한 내 사랑을 찾길 바랬어 [00:42.07]외모와 모든게 다 마음에 쏙 드는 [00:46.73]내 사랑 어딘가에 꼭 있을 것 같아 [00:51.66]그렇게 하나 둘 수많은 [00:53.85]여자들을 떠나 보내고 [00:56.14]어느새 하나 둘 세월에 [00:58.61]내 나이는 차버렸는데 [01:01.51]어느덧 나 홀로 스쳐간 [01:03.86]그녀들을 생각해보면 [01:06.39]외로운 밤 지새네 [01:11.73]진숙이 말자 혜진이 경자 [01:13.90]모두다 과거 저편으로 가버린 여자 [01:16.52]이제와서 읊어본들 무얼 하리 [01:19.04]흘러버린 세월 다시 주워 담으실 말이 [01:21.64]또 없으니 훌훌 털어버려 [01:23.80]오늘도 또 소주한잔 탈탈 털어 넘겨 [01:26.70]외로운 밤 저 하늘 둥근달이 [01:29.31]오빠의 말동무 오빠의 술 친구 [01:31.78]헌 짚신도 지 짝이 있대 [01:36.42]헌데 오빠 계속 따지며 어느덧 마흔살이네 [01:39.25]이제 여자 보는 눈 좀 낮추는게 어때 [01:41.88]어머님 집에 보일러 놔줄 [01:46.78]며느리는 한명 귀여운 손자 두명은 [01:48.96]생전에 보여드려야지 않겠어 [01:51.79]다리에 털이 많아서 [01:54.83]발목이 너무 굵어서 [02:01.99]화장이 너무 짙어서 [02:07.09]얼굴이 나를 닮아서 [02:11.77]다 갖춘 여잔 없다 [02:14.26]엄마의 소중한 말씀 [02:16.93]난 그냥 생각 없이 흘려 들었어 [02:21.81]내 생에 황금 같은 시절은 가고 [02:26.82]이제야 그때 그 말이 귓가에 울려 [02:31.69]그렇게 하나 둘 수많은 [02:33.91]여자들을 떠나 보내고 [02:36.64]어느새 하나 둘 세월에 [02:38.56]내 나이는 차버렸는데 [02:41.54]어느덧 나홀로 스쳐간 [02:43.28]그녀들을 생각해보면 [02:46.54]외로운 밤 지새네 [02:51.77]채연이 정숙이 은영이 [02:53.67]소연이는 맘이 고왔고 [02:56.61]지영이 영순이 숙영이 [02:58.46]혜진이는 예뻤었는데 [03:01.59]이제는 둘중에 하나만 [03:03.36]받쳐줘도 감사할텐데 [03:06.36]내겐 아무도 없네 [03:11.63]Yo 그러니까 오빠 언제쯤 철이들래 [03:13.80]Yo 철은 너무 무거워 오 [03:15.71]아니 오빠 진지할땐 진지해봐 좀 [03:19.35]알았어 Yo 진지는 아까 잡쉈어 [03:21.88]이 여자는 뭐고 저 여잔 또 별로 [03:24.31]결국 주윌 살펴보면 오빠만 솔로 [03:26.69]1,2,3,4년 세월만 흘러가다 [03:29.00]오빠 머리 뒤덮기 시작하는 흰 머리카락 [03:36.85]지영이 영순이 숙영이 혜진이 [03:41.57]채연이 정숙이 은영이 소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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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00:02.38]반성문 - 金建模
[00:11.92]성격이 너무 달라서
[00:17.04]내숭을 너무 떨어서
[00:21.93]변덕이 너무 심해서
[00:27.07]명품을 너무 밝혀서
[00:31.91]세상에 반이 넘는 수많은 여자들중에
[00:37.72]완벽한 내 사랑을 찾길 바랬어
[00:42.07]외모와 모든게 다 마음에 쏙 드는
[00:46.73]내 사랑 어딘가에 꼭 있을 것 같아
[00:51.66]그렇게 하나 둘 수많은
[00:53.85]여자들을 떠나 보내고
[00:56.14]어느새 하나 둘 세월에
[00:58.61]내 나이는 차버렸는데
[01:01.51]어느덧 나 홀로 스쳐간
[01:03.86]그녀들을 생각해보면
[01:06.39]외로운 밤 지새네
[01:11.73]진숙이 말자 혜진이 경자
[01:13.90]모두다 과거 저편으로 가버린 여자
[01:16.52]이제와서 읊어본들 무얼 하리
[01:19.04]흘러버린 세월 다시 주워 담으실 말이
[01:21.64]또 없으니 훌훌 털어버려
[01:23.80]오늘도 또 소주한잔 탈탈 털어 넘겨
[01:26.70]외로운 밤 저 하늘 둥근달이
[01:29.31]오빠의 말동무 오빠의 술 친구
[01:31.78]헌 짚신도 지 짝이 있대
[01:36.42]헌데 오빠 계속 따지며 어느덧 마흔살이네
[01:39.25]이제 여자 보는 눈 좀 낮추는게 어때
[01:41.88]어머님 집에 보일러 놔줄
[01:46.78]며느리는 한명 귀여운 손자 두명은
[01:48.96]생전에 보여드려야지 않겠어
[01:51.79]다리에 털이 많아서
[01:54.83]발목이 너무 굵어서
[02:01.99]화장이 너무 짙어서
[02:07.09]얼굴이 나를 닮아서
[02:11.77]다 갖춘 여잔 없다
[02:14.26]엄마의 소중한 말씀
[02:16.93]난 그냥 생각 없이 흘려 들었어
[02:21.81]내 생에 황금 같은 시절은 가고
[02:26.82]이제야 그때 그 말이 귓가에 울려
[02:31.69]그렇게 하나 둘 수많은
[02:33.91]여자들을 떠나 보내고
[02:36.64]어느새 하나 둘 세월에
[02:38.56]내 나이는 차버렸는데
[02:41.54]어느덧 나홀로 스쳐간
[02:43.28]그녀들을 생각해보면
[02:46.54]외로운 밤 지새네
[02:51.77]채연이 정숙이 은영이
[02:53.67]소연이는 맘이 고왔고
[02:56.61]지영이 영순이 숙영이
[02:58.46]혜진이는 예뻤었는데
[03:01.59]이제는 둘중에 하나만
[03:03.36]받쳐줘도 감사할텐데
[03:06.36]내겐 아무도 없네
[03:11.63]Yo 그러니까 오빠 언제쯤 철이들래
[03:13.80]Yo 철은 너무 무거워 오
[03:15.71]아니 오빠 진지할땐 진지해봐 좀
[03:19.35]알았어 Yo 진지는 아까 잡쉈어
[03:21.88]이 여자는 뭐고 저 여잔 또 별로
[03:24.31]결국 주윌 살펴보면 오빠만 솔로
[03:26.69]1,2,3,4년 세월만 흘러가다
[03:29.00]오빠 머리 뒤덮기 시작하는 흰 머리카락
[03:36.85]지영이 영순이 숙영이 혜진이
[03:41.57]채연이 정숙이 은영이 소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