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 [00:04.02]井底之貨 - Jerry K [00:11.74] [00:16.08]엇! 갑자기 정신이 들어. [00:17.21]대체 뭐지? [00:18.28]어둔 여기가 어딘지 물어 [00:19.71]볼 사람도 없이 나는 지금 혼자야. [00:21.80]뭔가 무너진걸까? [00:23.38]손바닥만해진 하늘을 보다가 [00:24.76]아! 아! 소리가 심하게 울리는데 [00:26.74]바닥은 질척. [00:28.11]으 냄새도 죽이는데? [00:28.87]지금 내 꼴은 마치 우물안의 개구리야. [00:32.27]내가 우물에 빠진게구나. [00:35.45] [00:50.01]언젠가 친구들이 수군대길래 [00:51.19] 무슨일인데? [00:52.28]물어보니 어느 동굴에 깊게 [00:54.39]잠들어있는 보물을 누군가 발견해서 대박 [00:57.72]부자된 소문을 들은것. [00:59.26]그러더니 모두가 너는 포부가 크니까 [01:01.99]조금만 노력하면 [01:03.56]가능할꺼라고 웃으며 말해주더라고. [01:05.63]솔직히 솔깃하네. [01:06.86]그래 전설을 향해 나 돌진할래! [01:09.70] [01:09.95]그 전설은 바로 천번을 봐도 [01:11.67]질리지 않을 보물을 척 손 위에 [01:14.19]다 올려놓을 수 있다는 거야. [01:15.97]이 지도만 있다며는 아무 어려움도 없겠지? [01:18.42]하지만 어깨에 짊어진 무게에 [01:20.47]허깨비가 눈 옆에 진을 쳐 [01:22.49]가져온 담배 몇 개비도 떨어지고 처음으로 [01:24.46]후회란걸 느낄무렵. 희뿌연 안개가 걷히고, [01:26.98]난 다시 걷기로. [01:30.19] [01:36.97]그가 찾아 나선 우물 안의 보물 [01:38.72]다름 아닌 그믐날의 보름달 [01:41.20]그가 찾아 나선 우물 안의 보물 [01:43.91]다름 아닌 그것은 그믐날의 보름달 [01:46.76]그가 찾아 나선 우물 안의 보물 [01:49.35]다름 아닌 그믐날의 보름달 [01:51.69]그가 찾아 나선 우물 안의 보물 [01:53.77]다름 아닌 그것은 그믐날의 보름달 [01:56.64] [01:56.85]거친 돌 사막을 수없이 거치고 마침내 [01:59.36]어느 숲 구석진 곳. [02:01.55]지도를 보니 저기 저 동굴안에 [02:03.70]보물이 고르기도 고민일 만큼 들어있다매? [02:06.56]좋구나~ 뛰듯이 들어가니 가슴이 울려왔지! [02:09.64]그러나 지금 앞에 드러난 광경은 우울하다. [02:12.94]겨우 흩어진 금화와 작디 작은 우물하나? [02:16.15] [02:16.39]저 안에 뭐가 들어나 있을까 의심은 들었다만 [02:18.45]뚜껑을 들고 나서 다가가 들여다보니 [02:21.18]어둠 속에 드러난 반짝이는 무언가. [02:23.67]밧줄을 끌어다 난 안으로 들어가. [02:26.00] [02:26.27]차츰 밧줄을 잡은 손의 감촉이 [02:28.59]자꾸만 불안하고 난 순간 아무런 [02:30.93]욕심없이 다시 나가고 싶었지. [02:33.48]하지만 도망치진않아 소신없이! [02:35.97] & 일탈) [02:48.62]거의 다 내려왔어. 과연 뭘까. [02:50.30]거창한 걸 바란건 아니였어 난. [02:52.59]몇 평 땅만 살 수 있으면 만족 할 수 있어. [02:56.07]커다란 구덩안을 열나게 뒤졌으나. [02:57.91]어라. 몇번을 봐도 별다른게 없다! [03:00.51]반짝이던건 바로 이 거울이 었나? [03:03.17]허탈함. 전설관 전혀상관 없는 작은 [03:05.55]거울과 정말 절망적인 적막. [03:08.18]처절하게 젖어간 천박하던 초점만 처참하게 [03:11.74]점점 더 흩어져가. [03:13.08]내가 찾은 건 단지 거울 안의 얼간이의 형상. [03:16.08]대체 뭐가 엇나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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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00:04.02]井底之貨 - Jerry K
[00:11.74]
[00:16.08]엇! 갑자기 정신이 들어.
[00:17.21]대체 뭐지?
[00:18.28]어둔 여기가 어딘지 물어
[00:19.71]볼 사람도 없이 나는 지금 혼자야.
[00:21.80]뭔가 무너진걸까?
[00:23.38]손바닥만해진 하늘을 보다가
[00:24.76]아! 아! 소리가 심하게 울리는데
[00:26.74]바닥은 질척.
[00:28.11]으 냄새도 죽이는데?
[00:28.87]지금 내 꼴은 마치 우물안의 개구리야.
[00:32.27]내가 우물에 빠진게구나.
[00:35.45]
[00:50.01]언젠가 친구들이 수군대길래
[00:51.19] 무슨일인데?
[00:52.28]물어보니 어느 동굴에 깊게
[00:54.39]잠들어있는 보물을 누군가 발견해서 대박
[00:57.72]부자된 소문을 들은것.
[00:59.26]그러더니 모두가 너는 포부가 크니까
[01:01.99]조금만 노력하면
[01:03.56]가능할꺼라고 웃으며 말해주더라고.
[01:05.63]솔직히 솔깃하네.
[01:06.86]그래 전설을 향해 나 돌진할래!
[01:09.70]
[01:09.95]그 전설은 바로 천번을 봐도
[01:11.67]질리지 않을 보물을 척 손 위에
[01:14.19]다 올려놓을 수 있다는 거야.
[01:15.97]이 지도만 있다며는 아무 어려움도 없겠지?
[01:18.42]하지만 어깨에 짊어진 무게에
[01:20.47]허깨비가 눈 옆에 진을 쳐
[01:22.49]가져온 담배 몇 개비도 떨어지고 처음으로
[01:24.46]후회란걸 느낄무렵. 희뿌연 안개가 걷히고,
[01:26.98]난 다시 걷기로.
[01:30.19]
[01:36.97]그가 찾아 나선 우물 안의 보물
[01:38.72]다름 아닌 그믐날의 보름달
[01:41.20]그가 찾아 나선 우물 안의 보물
[01:43.91]다름 아닌 그것은 그믐날의 보름달
[01:46.76]그가 찾아 나선 우물 안의 보물
[01:49.35]다름 아닌 그믐날의 보름달
[01:51.69]그가 찾아 나선 우물 안의 보물
[01:53.77]다름 아닌 그것은 그믐날의 보름달
[01:56.64]
[01:56.85]거친 돌 사막을 수없이 거치고 마침내
[01:59.36]어느 숲 구석진 곳.
[02:01.55]지도를 보니 저기 저 동굴안에
[02:03.70]보물이 고르기도 고민일 만큼 들어있다매?
[02:06.56]좋구나~ 뛰듯이 들어가니 가슴이 울려왔지!
[02:09.64]그러나 지금 앞에 드러난 광경은 우울하다.
[02:12.94]겨우 흩어진 금화와 작디 작은 우물하나?
[02:16.15]
[02:16.39]저 안에 뭐가 들어나 있을까 의심은 들었다만
[02:18.45]뚜껑을 들고 나서 다가가 들여다보니
[02:21.18]어둠 속에 드러난 반짝이는 무언가.
[02:23.67]밧줄을 끌어다 난 안으로 들어가.
[02:26.00]
[02:26.27]차츰 밧줄을 잡은 손의 감촉이
[02:28.59]자꾸만 불안하고 난 순간 아무런
[02:30.93]욕심없이 다시 나가고 싶었지.
[02:33.48]하지만 도망치진않아 소신없이!
[02:35.97] & 일탈)
[02:48.62]거의 다 내려왔어. 과연 뭘까.
[02:50.30]거창한 걸 바란건 아니였어 난.
[02:52.59]몇 평 땅만 살 수 있으면 만족 할 수 있어.
[02:56.07]커다란 구덩안을 열나게 뒤졌으나.
[02:57.91]어라. 몇번을 봐도 별다른게 없다!
[03:00.51]반짝이던건 바로 이 거울이 었나?
[03:03.17]허탈함. 전설관 전혀상관 없는 작은
[03:05.55]거울과 정말 절망적인 적막.
[03:08.18]처절하게 젖어간 천박하던 초점만 처참하게
[03:11.74]점점 더 흩어져가.
[03:13.08]내가 찾은 건 단지 거울 안의 얼간이의 형상.
[03:16.08]대체 뭐가 엇나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