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영 (CANDO)《니가 묻어있는 겨울》[MP3_LRC]

[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  [00:16.29]적당히 취한 온기에 [00:19.85]널 바래다주던 골목길 [00:23.72]헤어지기 싫어 아까워 [00:27.04]몇번이나 돌아보고 [00:30.90]차분히 쓰다듬던 [00:33.17]너의 따뜻한 손길은 [00:38.40]이제는 없지만 참 많이 그리워 [00:45.78]아마도 그땐 그랬나봐 [00:49.34]너 없이는 죽을 것 같아서 [00:52.99]이 찬바람의 겨울이 [00:55.81]다신 못 올까봐 [01:00.64]어떻게 넌 잘 지내는지 [01:04.29]바람이 차진 않은지 [01:07.89]이 계절의 향기는 [01:10.16]다시 널 또 내게 불러오네 [01:15.09]온통 너로 가득했던 거리엔 [01:18.96]그때 그 흔적들만이 [01:22.70]내 머릿속에 남아 [01:25.28]니가 묻어있는 이 겨울이 [01:28.54]이젠 너무 밉다 [01:39.29]아마도 그땐 그랬나봐 [01:42.93]내 옆에 항상 있어줄 것 [01:46.77]같아서 더 네게 [01:49.43]편하게 했나봐 [01:54.27]어떻게 넌 잘 지내는지 [01:57.76]바람이 차진 않은지 [02:01.42]이 계절의 향기는 [02:03.76]다시 널 또 내게 불러오네 [02:08.61]온통 너로 가득했던 거리엔 [02:12.50]그때 그 흔적들만이 [02:16.18]내 머릿속에 남아 [02:18.80]니가 묻어있는 이 겨울이 [02:22.04]이젠 너무 밉다 [02:27.27]따뜻한 겨울 바람 내게 불어올까 [02:34.70]다시 볼 수만 있다면 아무 흔적 없이 [02:41.23]예쁜 카페 마주 앉아 얘기 나누고파 [02:48.30]저 바다 석양 저물때까지 [02:56.80]이 겨울이 참 싫어 항상 [03:00.58]너란 이름을 데려와 [03:04.22]추억묻은 길가에 [03:06.87]또 멍하니 널 그려봐 [03:11.49]온통 너로 가득했던 거리엔 [03:15.32]그때 그 흔적들만이 [03:18.93]내 머릿속에 남아 [03:21.70]니가 묻어있는 이 겨울이 [03:24.78]이제 너무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