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 [00:00.16]브로콜리너마저、최엘비(CHOILB)、김뜻돌 - 열두시 반(feat. 최엘비, 김뜻돌) [00:19.51]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00:22.91]눅눅한 버스를 타고 [00:28.80]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00:32.03]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00:37.49]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00:41.37]열두 시 반의 거리를 [00:47.39]걷는 지친 나의 어깨 [00:57.02]난 물어 내가 잘하고 있는가를 [00:59.25]좀 처럼 나오지 않는 대답은 [01:01.53]내 어깨를 더욱더 무겁게 하고 [01:03.90]지친 걸음으로 버스를 타는 [01:06.33]사람들 표정을 살피는 버릇 [01:08.65]좁은 버스안 수 많은 사연들을 [01:11.18]혼자서 상상하다보면 어느새 [01:13.45]버스는 향해 종점을 [01:16.28]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01:19.21]눅눅한 버스를 타고 [01:25.16]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01:28.55]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01:33.92]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01:37.86]열두 시 반의 거리를 [01:44.02]걷는 지친 나의 어깨 [01:55.15]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01:59.10]피곤에 빠진 우리들을 [02:04.40]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02:08.49]기분에 빠진 우리들을 [02:12.38]종점에 내려서 걸어 [02:14.00]낯선 동네 어느집에 [02:15.67]널린 빨래 처럼 [02:16.93]고민에 젖어 [02:18.04]무거운 생각을 [02:19.31]잠시만 널어 두고싶지만 [02:21.54]눈에 물기만 털어 [02:22.90]누구도 위로해 줄수 없는 [02:24.82]기분에 빠져 [02:25.78]머리부터 발끝까지 [02:27.39]다 젖어버렸는데 [02:28.75]이거를 언제 다 말려 [02:30.52]난 이렇게 살어 [02:31.74]매일을 피곤해 하며 [02:33.35]내일은 다를거 라고 [02:35.12]하루가 끝나면 [02:36.39]눅눅한 버스 맨 뒷자리에 [02:38.35]올라타고 졸려하다 보면 [02:40.43]어느새 종점에 와있네 [02:42.34]역시 오늘도 [02:43.30]어제와 별 다를게 없네 [02:45.33]지금은 열두시 반 [02:46.94]집까지 걸어가면 [02:48.63]바로 돼 잘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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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9.51]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00:22.91]눅눅한 버스를 타고
[00:28.80]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00:32.03]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00:37.49]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00:41.37]열두 시 반의 거리를
[00:47.39]걷는 지친 나의 어깨
[00:57.02]난 물어 내가 잘하고 있는가를
[00:59.25]좀 처럼 나오지 않는 대답은
[01:01.53]내 어깨를 더욱더 무겁게 하고
[01:03.90]지친 걸음으로 버스를 타는
[01:06.33]사람들 표정을 살피는 버릇
[01:08.65]좁은 버스안 수 많은 사연들을
[01:11.18]혼자서 상상하다보면 어느새
[01:13.45]버스는 향해 종점을
[01:16.28]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01:19.21]눅눅한 버스를 타고
[01:25.16]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01:28.55]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01:33.92]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01:37.86]열두 시 반의 거리를
[01:44.02]걷는 지친 나의 어깨
[01:55.15]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01:59.10]피곤에 빠진 우리들을
[02:04.40]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02:08.49]기분에 빠진 우리들을
[02:12.38]종점에 내려서 걸어
[02:14.00]낯선 동네 어느집에
[02:15.67]널린 빨래 처럼
[02:16.93]고민에 젖어
[02:18.04]무거운 생각을
[02:19.31]잠시만 널어 두고싶지만
[02:21.54]눈에 물기만 털어
[02:22.90]누구도 위로해 줄수 없는
[02:24.82]기분에 빠져
[02:25.78]머리부터 발끝까지
[02:27.39]다 젖어버렸는데
[02:28.75]이거를 언제 다 말려
[02:30.52]난 이렇게 살어
[02:31.74]매일을 피곤해 하며
[02:33.35]내일은 다를거 라고
[02:35.12]하루가 끝나면
[02:36.39]눅눅한 버스 맨 뒷자리에
[02:38.35]올라타고 졸려하다 보면
[02:40.43]어느새 종점에 와있네
[02:42.34]역시 오늘도
[02:43.30]어제와 별 다를게 없네
[02:45.33]지금은 열두시 반
[02:46.94]집까지 걸어가면
[02:48.63]바로 돼 잘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