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zo、림킴 (김예림)《冬天的海云台》[MP3_LRC]

[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  [00:22.98]준비물 없이 타고 가는 기차 [00:28.35]안에서 나는 너를 안겠어 [00:37.91]망설임 없이 나와 같이 가 [00:39.93]날 추우니까 멋은 내지 마 [00:42.04]꽁꽁 싸매와도 넌 예쁘니까 [00:44.85]황금빛 모래 위 [00:46.52]우리 둘만의 글자를 긋고 싶어 [00:49.14]푸른 파도의 채찍질과 [00:50.90]이 노랠 같이 듣고 싶어 [00:53.83]걷고 나면 지워지는 발자국 [00:55.93]실패는 파도에게 맡기자고 [00:58.17]우린 그냥 걸으면 돼 [00:59.53]신발에 모래쯤 묻어도 그저 [01:00.96]너그럽게 [01:02.56]여름이 아니면 어때 [01:04.12]겨울이 차분하고 훨씬 한적해 [01:06.51]추우면 따뜻한 거 가져올게 [01:08.31]우리 좀 더 보고 갈래 [01:15.33]준비물 없이 타고 가는 기차 [01:20.76]안에서 나는 너를 안겠어 [01:31.00]잠시만은 서울은 안녕 [01:33.29]숨차게 일상 위를 달려왔던 [01:35.15]네 짐들을 오늘은 바다에 날려 [01:37.50]엉켜버린 두루마리 휴지처럼 [01:39.60]시간을 되돌리기는 참 어려워 [01:41.90]그래서 오늘만은 기억해 [01:43.33]사진은 나중에 찍고 [01:44.58]내 두 눈에 담을래 [01:46.39]지평선이 삼켜버린 해 [01:48.33]하루도 강처럼 흘러 버리네 [01:50.41]조금 더 놀고 싶은 어린애처럼 [01:52.40]졸라도 바뀌지 않는 [01:53.68]겨울 해운대 [01:54.99]저녁엔 어떤 일을 할까 [01:57.05]부산인데 회 먹으러 갈까 [01:58.81]어차피 늦어서 집에 [02:00.03]오늘은 못가 [02:01.06]오늘은 all night [02:02.97]너와 단둘이서 [02:04.96]해변 위에 있어 [02:07.28]여기는 겨울 해운대 [02:11.50]너와 단둘이서 [02:13.70]해변 위에 있어 [02:15.97]바다와 함께 노래해 [02:20.49]나나 나나 나나 나나 [02:24.61]여기는 겨울 해운대 [02:28.51]여행을 떠나자 단둘이서 [02:33.92]준비물 없이 타고 가는 기차 [02:39.27]안에서 나는 너를 안겠어 [02:45.83]여행을 떠나자 단둘이서 [02:51.33]준비물 없이 타고 가는 기차 [02:56.79]안에서 나는 너를 안겠어 [03:08.56]Feel so tight [03:13.17]오늘 밤 떠나자 [03:17.57]Feel so t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