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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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달린다 능선이 흘러 간다
아무도 날 아는 이 없는 석양의 품으로
바람이 머릴 쓰다듬는다
어려운 너의 눈물 끝모를 나의 갈증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무심한 저 하늘
생각을 멀리 떠나가 본다
우주의 속삭임에
밤마다 두 눈을 감아본다
처음으로 편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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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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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00:07.23]나무들이 달린다 능선이 흘러 간다
[00:20.35]아무도 날 아는 이 없는 석양의 품으로
[00:32.19]바람이 머릴 쓰다듬는다
[00:50.92]어려운 너의 눈물 끝모를 나의 갈증
[01:04.25]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무심한 저 하늘
[01:16.07]생각을 멀리 떠나가 본다
[01:50.29]우주의 속삭임에
[01:57.09]밤마다 두 눈을 감아본다
[02:25.40]처음으로 편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