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 [00:00.05]Ignito、JTONG - MOON [00:20.94]무덤에 잠들어있던 금지된 감각으로 [00:23.54]함부로 다루지 못할 미친 [00:25.15]괴물을 만들어 [00:26.34]본성을 가두었던 족쇄가 사라진 후 [00:29.04]새로운 인류의 날개가 돋아나는 징후 [00:31.78]이성의 끈을 견디다 못한 비이성의 [00:34.03]날 선 신경이 위선의 굳은 때를 씻어내 [00:36.64]이따금 터져 나오는 비명 같은 신음은 [00:39.19]녹슨 육신 구석구석이 기억하는 치부 [00:42.01]현기증과 경련을 동반한 [00:44.00]두뇌 체액 분비가 요동을 치며 [00:45.88]일으키는 반항 [00:47.25]착란과 분열 잇따른 가벼운 출혈 [00:49.67]깊고 뚜렷이 각인될 [00:51.00]불행한 광인의 출현 [00:52.30]그는 억눌린 열정의 최종 진화 단계 [00:54.91]그 자신에겐 관대한 긍정적 한계 [00:57.45]짓눌린 광기가 끝내 깨어난 이상 [00:59.92]뒤따를 희생의 거짓말을 준비할 시간 [01:02.73]먹물처럼 칠흑 같은 밤에 [01:04.71]정신이 나가네 [01:06.01]더 뜨거운 고통을 갈망해 [01:08.03]시간마저 멎을 찰나에 [01:09.90]숨통은 발악하네 [01:11.29]까마득한 나락이 발아래 [01:13.19]걸음은 달빛처럼 차갑게 [01:15.14]불길을 걸어가네 [01:16.27]한계를 뛰어넘은 그 모습 앞에 [01:18.44]무거운 침묵을 지킬 수밖에 [01:20.33]그가 사라져가네 [01:21.80]짙은 심연 속 어둠과 함께 [01:23.34]그는 영혼의 정복자 [01:25.35]육체를 속박하는 죽음의 한계조차 [01:27.87]구속치 못한 [01:29.15]위대한 가능성으로 향하는 도약 [01:31.49]성역에 도착을 이뤄낸 두 번째 창조자 [01:34.38]때론 우스운 가면을 두른 모습으로 [01:36.86]노래를 부르며 광대의 춤을 추는 [01:39.23]때론 모든 걸 부수는 핏빛의 검붉은 [01:41.73]철권을 휘두르며 부푼 [01:43.16]지배의 꿈을 꾸는 [01:44.75]그 상징은 웃음 또는 울음 무엇 하나 [01:47.07]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으로 나타나 [01:50.05]이다지도 타락한 질서를 전복하나 [01:52.46]하찮은 겁쟁이들의 [01:53.64]졸렬한 배척과 탄압 [01:55.33]허나 계산된 방해론 절대 못 거스를 [01:57.56]돌발적 우연이 부른 비고정형의 흐름 [02:00.08]그 존재 자체로 이미 승리를 거둔 [02:02.35]세상을 겨누는 저주 [02:03.62]혹은 불세출의 영웅 [02:05.26]먹물처럼 칠흑 같은 밤에 [02:07.27]정신이 나가네 [02:08.49]더 뜨거운 고통을 갈망해 [02:10.62]시간마저 멎을 찰나에 [02:12.48]숨통은 발악하네 [02:13.83]까마득한 나락이 발아래 [02:15.83]걸음은 달빛처럼 차갑게 [02:17.88]불길을 걸어가네 [02:18.98]한계를 뛰어넘은 그 모습 앞에 [02:21.07]무거운 침묵을 지킬 수밖에 [02:22.92]그가 사라져가네 [02:24.37]짙은 심연 속 어둠과 함께 [02:26.09]잔잔하던 강물은 달의 빛깔을 머금고 [02:28.67]어둠의 꼬리를 물고 [02:29.95]일식의 전조를 읊어 [02:31.19]그는 서서히 자신의 [02:32.71]겉모습을 뒤바꾸며 [02:33.98]확신에 찬 표정으로 벼랑 [02:35.59]앞으로 앞으로 [02:36.71]비로소 뒤집힌 기성의 논리와 진실 [02:39.11]그 순간 뜨거운 기침이 [02:40.46]스미네 폐부 깊이 [02:41.73]막을 수 없이 불 지핀 [02:43.03]춤추는 달빛에 미친 [02:44.33]두 얼굴의 돌연변이 [02:45.78]Hyde and Jekyll [02:46.87]먹물처럼 칠흑 같은 밤에 [02:49.07]정신이 나가네 [02:50.27]더 뜨거운 고통을 갈망해 [02:52.38]시간마저 멎을 찰나에 [02:54.22]숨통은 발악하네 [02:55.61]까마득한 나락이 발아래 [02:57.67]걸음은 달빛처럼 차갑게 [02:59.54]불길을 걸어가네 [03:00.69]한계를 뛰어넘은 그 모습 앞에 [03:02.79]무거운 침묵을 지킬 수밖에 [03:04.69]그가 사라져가네 [03:06.09]짙은 심연 속 어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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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00:00.05]Ignito、JTONG - MOON
[00:20.94]무덤에 잠들어있던 금지된 감각으로
[00:23.54]함부로 다루지 못할 미친
[00:25.15]괴물을 만들어
[00:26.34]본성을 가두었던 족쇄가 사라진 후
[00:29.04]새로운 인류의 날개가 돋아나는 징후
[00:31.78]이성의 끈을 견디다 못한 비이성의
[00:34.03]날 선 신경이 위선의 굳은 때를 씻어내
[00:36.64]이따금 터져 나오는 비명 같은 신음은
[00:39.19]녹슨 육신 구석구석이 기억하는 치부
[00:42.01]현기증과 경련을 동반한
[00:44.00]두뇌 체액 분비가 요동을 치며
[00:45.88]일으키는 반항
[00:47.25]착란과 분열 잇따른 가벼운 출혈
[00:49.67]깊고 뚜렷이 각인될
[00:51.00]불행한 광인의 출현
[00:52.30]그는 억눌린 열정의 최종 진화 단계
[00:54.91]그 자신에겐 관대한 긍정적 한계
[00:57.45]짓눌린 광기가 끝내 깨어난 이상
[00:59.92]뒤따를 희생의 거짓말을 준비할 시간
[01:02.73]먹물처럼 칠흑 같은 밤에
[01:04.71]정신이 나가네
[01:06.01]더 뜨거운 고통을 갈망해
[01:08.03]시간마저 멎을 찰나에
[01:09.90]숨통은 발악하네
[01:11.29]까마득한 나락이 발아래
[01:13.19]걸음은 달빛처럼 차갑게
[01:15.14]불길을 걸어가네
[01:16.27]한계를 뛰어넘은 그 모습 앞에
[01:18.44]무거운 침묵을 지킬 수밖에
[01:20.33]그가 사라져가네
[01:21.80]짙은 심연 속 어둠과 함께
[01:23.34]그는 영혼의 정복자
[01:25.35]육체를 속박하는 죽음의 한계조차
[01:27.87]구속치 못한
[01:29.15]위대한 가능성으로 향하는 도약
[01:31.49]성역에 도착을 이뤄낸 두 번째 창조자
[01:34.38]때론 우스운 가면을 두른 모습으로
[01:36.86]노래를 부르며 광대의 춤을 추는
[01:39.23]때론 모든 걸 부수는 핏빛의 검붉은
[01:41.73]철권을 휘두르며 부푼
[01:43.16]지배의 꿈을 꾸는
[01:44.75]그 상징은 웃음 또는 울음 무엇 하나
[01:47.07]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으로 나타나
[01:50.05]이다지도 타락한 질서를 전복하나
[01:52.46]하찮은 겁쟁이들의
[01:53.64]졸렬한 배척과 탄압
[01:55.33]허나 계산된 방해론 절대 못 거스를
[01:57.56]돌발적 우연이 부른 비고정형의 흐름
[02:00.08]그 존재 자체로 이미 승리를 거둔
[02:02.35]세상을 겨누는 저주
[02:03.62]혹은 불세출의 영웅
[02:05.26]먹물처럼 칠흑 같은 밤에
[02:07.27]정신이 나가네
[02:08.49]더 뜨거운 고통을 갈망해
[02:10.62]시간마저 멎을 찰나에
[02:12.48]숨통은 발악하네
[02:13.83]까마득한 나락이 발아래
[02:15.83]걸음은 달빛처럼 차갑게
[02:17.88]불길을 걸어가네
[02:18.98]한계를 뛰어넘은 그 모습 앞에
[02:21.07]무거운 침묵을 지킬 수밖에
[02:22.92]그가 사라져가네
[02:24.37]짙은 심연 속 어둠과 함께
[02:26.09]잔잔하던 강물은 달의 빛깔을 머금고
[02:28.67]어둠의 꼬리를 물고
[02:29.95]일식의 전조를 읊어
[02:31.19]그는 서서히 자신의
[02:32.71]겉모습을 뒤바꾸며
[02:33.98]확신에 찬 표정으로 벼랑
[02:35.59]앞으로 앞으로
[02:36.71]비로소 뒤집힌 기성의 논리와 진실
[02:39.11]그 순간 뜨거운 기침이
[02:40.46]스미네 폐부 깊이
[02:41.73]막을 수 없이 불 지핀
[02:43.03]춤추는 달빛에 미친
[02:44.33]두 얼굴의 돌연변이
[02:45.78]Hyde and Jekyll
[02:46.87]먹물처럼 칠흑 같은 밤에
[02:49.07]정신이 나가네
[02:50.27]더 뜨거운 고통을 갈망해
[02:52.38]시간마저 멎을 찰나에
[02:54.22]숨통은 발악하네
[02:55.61]까마득한 나락이 발아래
[02:57.67]걸음은 달빛처럼 차갑게
[02:59.54]불길을 걸어가네
[03:00.69]한계를 뛰어넘은 그 모습 앞에
[03:02.79]무거운 침묵을 지킬 수밖에
[03:04.69]그가 사라져가네
[03:06.09]짙은 심연 속 어둠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