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 [00:01.96]좀, 가자... [00:11.59]나 오늘밤 고백할게... [00:14.75]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00:24.35]손만 잡고 잘 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00:30.60]Órale Senorita, 막 잔으로 Margarita. [00:32.42]마시고 떠나자. 나와 단 둘이서, 조금 이따... [00:34.98]부를까, 대리기사...? 마지막 기차...? 뭐로 가든 가자. 가스나 와 팅기나...? [00:39.05]어머! 이 오빠, 왜 이렇게 질척거려...? 어서 마시던 김치국은 뱉어버려! [00:43.59]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뭔데...? 왜, 지 혼자 부풀어 있는 건데...? [00:48.14]니도 접때 돼지국밥 묵으러 가고 싶다메...? [00:50.46]맞다, 니 친구 집도 부산 광안리라메...? [00:52.75]이거 뭐, 그냥 살아있네! (살아있네) [00:54.78]지금 퍼뜩 가믄 되는데 또 뭐가 걱정인데...? (follow me) [00:57.46]국밥 먹고 싶댔지 누가 부산까지 간댔어...? (아 쫌!) 혼자 신이 났네, 신이 났어. [01:02.33]사람이 왜 이렇게 빡세...? 커피 마시러 콜롬비아라도 갈 기세... [01:06.16]나 오늘밤 고백할게... [01:08.98]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01:19.15]손만 잡고 잘 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01:24.95]잠깐 아는 오빠, 아니, 알아가는 오빠, [01:27.07]뭐든 상관없으니까 같이 먹자. 돼지 국밥... [01:29.31]피곤해서 바로 집엔 못 가. 부산에서 좀만 놀까...? [01:32.23]이렇게 된 거 놀자. La vida Loca! [01:33.98]국밥은 우리 동네에도 많아. 거 참, 츄릅츄릅 침 좀 닦아. [01:38.32]어디서 멍멍이 수작인거야...? 진짜 국밥이 먹고 싶은 거야...? (뭐야...?) [01:42.90]지쳐버린 하루 부산에서 돼지국밥 위에 후추 가루 반할 걸, 바로... [01:47.81]딴 생각은 없으니까 손만 잡고 가자. 우리... [01:50.39]너를, 아니 너와 먹고 싶다. 단 둘이... [01:52.16]부산 가서 먹는 국밥보다 잿밥에 관심 있는 그냥 아는 오빠! [01:56.03]그래, 속는 셈 치고 가자. 딴 생각은 너나 말아라. [02:01.44]나 오늘밤 고백할게... [02:03.86]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02:13.82]손만 잡고 잘 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02:20.26]부산에 가고 싶다. 바다가 날 부른다. [02:24.38]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 (이모~ 부추 많이... 쫌!) [02:29.51]부산에 가고 싶다. 국밥이 날 부른다. [02:33.68]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 (재채기) [02:37.65]그래, 안다는데가 어데고...? (부산사람이야...?) 내는 대구. (아~) 됐고, [02:41.29]오데있노...? 국밥집이... (분명히 이쪽 여기 어딨는데...) [02:44.87]술집에 모텔만 천지 삐까린데... [02:46.90]우리 먼 길을 오느라 벌써 밤이 깊어. [02:49.31]어, 좀 피곤하고 쉬고 싶고, 씻고 싶어. [02:52.10]내일 먹자. 힘들어서 국밥이고 뭐고 별로... [02:53.95]그래, 그럼 약속대로 손 만 잡고 자는 걸로... [02:56.22]나 오늘밤 고백할게... [02:58.42]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03:08.44]손만 잡고 잘 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03:14.52]국밥,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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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00:01.96]좀, 가자...
[00:11.59]나 오늘밤 고백할게...
[00:14.75]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00:24.35]손만 잡고 잘 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00:30.60]Órale Senorita, 막 잔으로 Margarita.
[00:32.42]마시고 떠나자. 나와 단 둘이서, 조금 이따...
[00:34.98]부를까, 대리기사...? 마지막 기차...? 뭐로 가든 가자. 가스나 와 팅기나...?
[00:39.05]어머! 이 오빠, 왜 이렇게 질척거려...? 어서 마시던 김치국은 뱉어버려!
[00:43.59]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뭔데...? 왜, 지 혼자 부풀어 있는 건데...?
[00:48.14]니도 접때 돼지국밥 묵으러 가고 싶다메...?
[00:50.46]맞다, 니 친구 집도 부산 광안리라메...?
[00:52.75]이거 뭐, 그냥 살아있네! (살아있네)
[00:54.78]지금 퍼뜩 가믄 되는데 또 뭐가 걱정인데...? (follow me)
[00:57.46]국밥 먹고 싶댔지 누가 부산까지 간댔어...? (아 쫌!) 혼자 신이 났네, 신이 났어.
[01:02.33]사람이 왜 이렇게 빡세...? 커피 마시러 콜롬비아라도 갈 기세...
[01:06.16]나 오늘밤 고백할게...
[01:08.98]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01:19.15]손만 잡고 잘 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01:24.95]잠깐 아는 오빠, 아니, 알아가는 오빠,
[01:27.07]뭐든 상관없으니까 같이 먹자. 돼지 국밥...
[01:29.31]피곤해서 바로 집엔 못 가. 부산에서 좀만 놀까...?
[01:32.23]이렇게 된 거 놀자. La vida Loca!
[01:33.98]국밥은 우리 동네에도 많아. 거 참, 츄릅츄릅 침 좀 닦아.
[01:38.32]어디서 멍멍이 수작인거야...? 진짜 국밥이 먹고 싶은 거야...? (뭐야...?)
[01:42.90]지쳐버린 하루 부산에서 돼지국밥 위에 후추 가루 반할 걸, 바로...
[01:47.81]딴 생각은 없으니까 손만 잡고 가자. 우리...
[01:50.39]너를, 아니 너와 먹고 싶다. 단 둘이...
[01:52.16]부산 가서 먹는 국밥보다 잿밥에 관심 있는 그냥 아는 오빠!
[01:56.03]그래, 속는 셈 치고 가자. 딴 생각은 너나 말아라.
[02:01.44]나 오늘밤 고백할게...
[02:03.86]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02:13.82]손만 잡고 잘 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02:20.26]부산에 가고 싶다. 바다가 날 부른다.
[02:24.38]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 (이모~ 부추 많이... 쫌!)
[02:29.51]부산에 가고 싶다. 국밥이 날 부른다.
[02:33.68]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 (재채기)
[02:37.65]그래, 안다는데가 어데고...? (부산사람이야...?) 내는 대구. (아~) 됐고,
[02:41.29]오데있노...? 국밥집이... (분명히 이쪽 여기 어딨는데...)
[02:44.87]술집에 모텔만 천지 삐까린데...
[02:46.90]우리 먼 길을 오느라 벌써 밤이 깊어.
[02:49.31]어, 좀 피곤하고 쉬고 싶고, 씻고 싶어.
[02:52.10]내일 먹자. 힘들어서 국밥이고 뭐고 별로...
[02:53.95]그래, 그럼 약속대로 손 만 잡고 자는 걸로...
[02:56.22]나 오늘밤 고백할게...
[02:58.42]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03:08.44]손만 잡고 잘 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03:14.52]국밥, 돼지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