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출생 1970년 / 대한민국 데뷰 (Debut) 1994년 (중앙콩쿠르 1위) 학력 1995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프로필 서울정도 600년 기념 팡파르 및 강강수월래 작곡(1994) 연극 :(1992), (1996), (1999), (2002), (2004> 외 다수 단편영화 : (1996), (1998), (2002) (2003)외 다수 무용 : 오랫동안 연극 음악계에서 활동한 피아니스트 김준성은 인디 영화 음악의 작곡을 거쳐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로서 2002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그의 연주는 드라마틱하거나 멜로디컬한 연주보다는 사색적이면서 맑은 감수성을 담아내는 데에 더욱 근접해 있다.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김준성은 1992년 [행복한 나날들]을 시작으로 사팔뜨기 선문답], [아마조네스의 꿈], [날 보러와요], [춘향아 춘향아], [파리들의 곡예], [종이열대어], [나는 고백한다], [오월의 신부], [크루서블] 등 20여 편의 연극 음악에 참여해 왔다. 그리고 [어느 낯선 사람들], [유리천정], [하늘색 고향](다큐멘터리) 등의 영화 음악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1994년에는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 팡파르의 작곡을 맡기도 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일반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2년 10월 솔로 앨범 「어느 아침」을 발표하면서이다. 이미 피아니스트 노영심과 한충완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는 폴리미디어(Polimedia)를 통해 발매된 이 앨범은 그가 1989년부터 2000년까지 오랫동안 틈틈이 작곡해 온 곡들을 수록한 것. 그는 2002년 부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