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 [00:02.19]단팥빵 - CSP [00:12.18]고척동의 시장속 허름한 [00:14.51]양복점 10평짜리 가게안에 [00:16.62]딸린 작은 단칸방 잠든 아들 [00:18.94]머리맡에 놓아두고 나온 단팥빵.. [00:21.07]제발 잠에서 깨지않기를 내가 다시 [00:24.70]집으로 돌아올때까지는 아무런 [00:27.00]사고없이 달콤한 꿈을 꾸기만 [00:28.83]바라는 아빠의 맘이 눈물젖은 [00:30.48]빵조각에 담겨있는 의미를 아직 [00:32.96]어린 니가 몰라서 정말로 고마워. [00:35.82]겨울이되면 보일러 대신 두꺼운 [00:37.74]담요만 여섯살의 장남과 세살박이 [00:40.63]막내가 수도가 얼어 터지던 그 [00:43.18]겨울을 보냈어 내 품에서 참 못난이 [00:45.82]아빠 맘이 너무아파. 사는거? 돈버는거? [00:49.36]힘들지않아 인엽이 대엽이 의좋게만 [00:52.46]커주길 괜시리 또 눈물이.. 아빠는 또 [00:55.68]다시 잠든 너희를 남겨두고 집을나와.. [00:59.59]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1:02.17]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1:04.92]다시금 떠올라 나를 [01:07.85]더 아프게 하는데 (내 맘을 울려) [01:11.29]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1:14.24]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1:16.73]떠오른 지금 나는 더 나은 날을 바랄뿐 [01:25.02]새벽 5시반 다들 잠든시간 엄마는 [01:28.39]아빠와 첫차를 타고 집에 돌아왔어 [01:31.30]피곤하신 아빠는 너희를 꼭 안고 주무셔 [01:34.25]사랑하는 아들들이 아빠의 품안에서 [01:37.13]좋은 꿈을 꾸며 자고있어 분명 지친 [01:40.47]몸을 이끌고 양동이에 물을끓여 [01:42.93]아무것도 모르는 너희는 아침이 되면 [01:45.81]주방에서 데워진 물로 세수를 하지 [01:48.59]상가건물 화장실은 얼어버렸으니... [01:51.54]조그만 손과 발 빨갛게 익은 볼 조금만 [01:55.33]참아줘 정말로 엄마도 푹신한 [01:58.23]2층침대가 있는 너희들 방 예쁜 [02:01.25]욕조안에서 씻겨주고파 돈 만원 [02:04.28]아끼자고 그 흔한 장난감 사주지 [02:06.90]못한 채 엄마는 매를 들었어 [02:08.75]정말 다 해주고 싶은 마음뿐인데 [02:12.63]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2:15.41]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2:18.49]다시금 떠올라 나를 [02:21.01]더 아프게 하는데 (내 맘을 울려) [02:24.41]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2:27.31]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2:30.10]떠오른 지금 나는 [02:32.21]더 나은 날을 바랄뿐 [02:59.71]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3:02.62]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3:05.45]다시금 떠올라 나를 [03:07.70]더 아프게 하는데 (내 맘을 울려) [03:11.35]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3:14.30]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3:16.72]떠오른 지금 나는 더 나은 날을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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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90听音乐网 www.90T8.com[00:02.19]단팥빵 - CSP
[00:12.18]고척동의 시장속 허름한
[00:14.51]양복점 10평짜리 가게안에
[00:16.62]딸린 작은 단칸방 잠든 아들
[00:18.94]머리맡에 놓아두고 나온 단팥빵..
[00:21.07]제발 잠에서 깨지않기를 내가 다시
[00:24.70]집으로 돌아올때까지는 아무런
[00:27.00]사고없이 달콤한 꿈을 꾸기만
[00:28.83]바라는 아빠의 맘이 눈물젖은
[00:30.48]빵조각에 담겨있는 의미를 아직
[00:32.96]어린 니가 몰라서 정말로 고마워.
[00:35.82]겨울이되면 보일러 대신 두꺼운
[00:37.74]담요만 여섯살의 장남과 세살박이
[00:40.63]막내가 수도가 얼어 터지던 그
[00:43.18]겨울을 보냈어 내 품에서 참 못난이
[00:45.82]아빠 맘이 너무아파. 사는거? 돈버는거?
[00:49.36]힘들지않아 인엽이 대엽이 의좋게만
[00:52.46]커주길 괜시리 또 눈물이.. 아빠는 또
[00:55.68]다시 잠든 너희를 남겨두고 집을나와..
[00:59.59]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1:02.17]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1:04.92]다시금 떠올라 나를
[01:07.85]더 아프게 하는데 (내 맘을 울려)
[01:11.29]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1:14.24]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1:16.73]떠오른 지금 나는 더 나은 날을 바랄뿐
[01:25.02]새벽 5시반 다들 잠든시간 엄마는
[01:28.39]아빠와 첫차를 타고 집에 돌아왔어
[01:31.30]피곤하신 아빠는 너희를 꼭 안고 주무셔
[01:34.25]사랑하는 아들들이 아빠의 품안에서
[01:37.13]좋은 꿈을 꾸며 자고있어 분명 지친
[01:40.47]몸을 이끌고 양동이에 물을끓여
[01:42.93]아무것도 모르는 너희는 아침이 되면
[01:45.81]주방에서 데워진 물로 세수를 하지
[01:48.59]상가건물 화장실은 얼어버렸으니...
[01:51.54]조그만 손과 발 빨갛게 익은 볼 조금만
[01:55.33]참아줘 정말로 엄마도 푹신한
[01:58.23]2층침대가 있는 너희들 방 예쁜
[02:01.25]욕조안에서 씻겨주고파 돈 만원
[02:04.28]아끼자고 그 흔한 장난감 사주지
[02:06.90]못한 채 엄마는 매를 들었어
[02:08.75]정말 다 해주고 싶은 마음뿐인데
[02:12.63]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2:15.41]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2:18.49]다시금 떠올라 나를
[02:21.01]더 아프게 하는데 (내 맘을 울려)
[02:24.41]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2:27.31]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2:30.10]떠오른 지금 나는
[02:32.21]더 나은 날을 바랄뿐
[02:59.71]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3:02.62]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3:05.45]다시금 떠올라 나를
[03:07.70]더 아프게 하는데 (내 맘을 울려)
[03:11.35]이미 모두 지워진 (내 어린 시절이)
[03:14.30]오래전 내 기억이 (잊혀진 세월이)
[03:16.72]떠오른 지금 나는 더 나은 날을 바랄뿐